북촌한옥마을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골목이다. 외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동네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유명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국의 얼을 느끼고 한국의 옛 모습을 알기에 이만한 동네도 없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전통한옥이 밀집된 서울의 대표적 전통 주거지다.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이다. 북촌이라 불리는 건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이기 때문이다.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삼청동, 사간동, 계동, 소격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